Scribbles 제목비를 피할 수 있는 골목길2020-03-17 23:45카테고리짧은 글작성자양치기 비를 피할 수 있는 골목길 - 2003. 10. 23.하늘, 솔기가 갓 튿어져여기 가난한 골목에는길이 길 안에뿌려진다시멘트 샛길 양켠에는잿빛 담 위로 슬레이트,제법 멋대로 뻗어엉켜비틀거리는 징검다리 모양 그대로하늘 열어도일찍 어른이 되어 버릴 잔뜩 늘어선눈동자는낡은 얼굴로 묻고 있다비를 피할 수 있게 해 준좁은 골목길 지붕아래손은 여전히 묻고 있다 목록 댓글 [0] 댓글작성자(*)비밀번호(*)자동등록방지(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)내용(*) 댓글 등록 더보기이전사랑한다는 말은양치기 2020-03-17다음늦봄과 초여름의 구별양치기 2020-03-17 Powered by MangBoard | 워드프레스 쇼핑몰 망보드